교육후기

뒤로가기
제목

실천과정 10회 종료후기

작성자 m****(ip:)

작성일 2024-03-01

조회 78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1) 시작하기 전과 후의 차이:


시작전.. 사실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내가 그때 그렇게나 화가 많고 예민했던 사람이였나 싶을 정도로 .. 시작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같은 사람이지만

전혀 다른 사람같이 느껴지기도 한다.  지금의 나는 나를 믿는다. 나에게 확신이있다. 나는 나를 애정하고 아낀다. 



2) 자신의 몸과 마음의 변화:


전보다는 살이 찐 상태지만 전처럼 다이어트에 목숨걸지 않게 되었다. 그래도 거울을 보면 내 자신이 이뿌게 보인다. 


3) 여성아카데미를 지속하고자 하는 의지와 희망:


실천과정이 끝났다고 아카데미가 종료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후기를 쓰는 지금도 여전히 과제를 하고 있는 내가 있다.

일상은 여전히 비슷하다 특별히 행복하다고 느껴지는 일은 없지만 그래도 뭔가 조금씩 즐거운건 있다. 

다만 내 주변의 사람들이 여럿 바뀌었다. 짜증나는 일은 종종 일어나기도 하지만 그래도 괜찮다 라는 생각이 먼저든다. 

나는 불행했었고 그불행을 방패 혹은 무기 삼아 내 주변 사람들까지 괴롭히고 나 자신도 파괴하면서 살았었다 불행은 내가 만든것인걸

깨닫는데 오래걸렸고 마음이론과 아카데미를 접하고 내가 살아가야 하는 방향을 알게되었다 나는 다시 사람다운 여자 그리고 인간으로 살고 싶어졌다. 

지금은 누군가 때문에 괴롭지도 않고 내가 누군가를 괴롭히고 싶지도 않다. 홀로 있어도 충만하고 여럿이 있어도 피곤하지않다.

아카데미 과정은 그리고 과제들은 힘들고 하기싫을때도 많았다 지금은 과제를 할수있음에. 이 과정을 수행할수 있었다는것. 그 모든순간에 감사하고 또 감동적이다.  

물론 감동과는 별개로 하기싫은 과제는 빼먹기도 하고.. 요령도 피우고.. 설렁설렁하기도  열심히는 못했? 안했지만 이미 나는 내 안의 에너지를 활용하는 사람이 되었다.

내안의 에너지를 나혼자 즐길수도 있고 내 가족과 친한 사람들에게 말한마디, 미소 한번으로 나누어줄수도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한가지 살짝 후회라면 선생님이 아카데미 추천해주셨을때 냉큼 안하고 또 나락의 시간을 보낸후에야 시작한것. 

지나간 시간은 아쉽지만 더 늦기전에 여성아카데미를 배울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과제를 제대로 한거 같지도 않은데 벌써 10회차가 끝나버렸네요. 그래도 후회없는 1년이였습니다. 잘 못하면 잘 못한대로 잘하면 잘한대로 

다 제것이 되어있겠거니~~ 하면서 마음만은 평온하고 태평합니다 어차피 내일도 모레도..  평생 할거니까요~

살다보면 언젠가 또 불행을 마주할테고 어쩌면 절벽앞에 서있을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두렵지 않습니다. 

되돌아가는 길을 아니까요.  그리고 다시 행복해지는 방법도 제안에 있다는걸 알게 되었지요.

마음이론에 이어 아카데미까지 올바른 길로 살아갈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목록

  • 작성자 여性아카데미

    작성일 2024-03-03

    평점 0점  

    스팸글 여성아카데미 전 과정이 종료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과제를 임하는 자세는 굉장히 주관적이기 때문에, 회원님께서 요령을 피우며 설렁설렁한 것이 누군가에게는 최선일수도 있습니다. 이때 사람마다 갖고 살아온 기억과 습관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어느 정도면 잘 한 것이다.'라는 판단은 객관적으로 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결과가 말해주지요.

    회원님의 결과는 어떤 것 같습니까? 관리자는 회원님께 여성력의 기초가 만들어졌다고 판단합니다. 중요한 것은, 과제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성(性)의 작용과 역할, 개념을 이해하며, 이것이 의식으로서가 아니라 몸으로 체화되는 것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지난 1년간의 모든 시간은 회원님의 것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살아가다보면 위기가 닥쳐오거나 벼랑 끝에 서있게 되는 날이 절대 없을거라고는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지만, 적어도 회원님 스스로 그것을 야기하거나 그 길로 들어서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은 확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타인이나 환경에 의해서 그런 상황이 닥쳤을 때 회원님께서 얼마나 강한 힘을 가지고 슬기롭게 그것을 헤쳐나갈 것인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회원님이 나아갈 길을 회원님이 직접 만들 것입니다. 그렇게 펼쳐질 모든 인생을 응원합니다.

    긴 시간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내용

/ byte

평점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관련 글 보기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