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작하기 전과 후의 차이:
8회차 까지 하면서 그 과정속에 있어 큰 차이를 느끼지는 못했다. 교육내용이 거의 주요지가 무엇인지 알것 같아서 인것 같기도 했다. 이제 8회차를 마치고 9회차를 시작하다보니 그동안 한걸음씩 성장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자신이 얼마나 변했는지 알수없었구나, 그냥 하라는대로 하지 뭐 하면서 온것 같다. 하다보면 언젠가 달라지면서 교육 효과가 나타나겠지 했었다. 이제 그것이 조금 보이려한다. 사실 이것도 내 생각이긴 하다. 그래도 교육과정이 마칠때 쯤이면 처음 시작때의 내모습과는 많이 달라져 있을 것이다.
2) 자신의 몸과 마음의 변화:
몸의 변화는 첨에 비해 거의 없다. 심리치료와 교육을 시작하면서 몸은 많이 좋아졌고, 그 이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치료와 교육을 진행하는 동안 확연히 손에 잡히는 것이 없어 보였는데, 이제 거의 마지막에 다가와 돌아보니 그동안 내가 한계단 한계단 올라왓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동안 답답하고 힘들었구나 싶었다. 마음은 급했고 몸은 천천히 변하다 보니 몰랐던 것 같다. 이제는 아주 조금 보이는 느낌이다. 아직 정상에 오르지 않았으니 좀더 힘내야겠다. 그래도 8부 능선을 넘었으니 힘들고 답답했던 과정은 지난 것이 아닐까 싶다.
3) 여성아카데미를 지속하고자 하는 의지와 희망: 이제 거의 막바지까지 왔는데 당연히 끝까지 갈것이다. 정상에 올랐을때 내가 볼수 있는 광경이 정말정말 궁금하다. 나 스스로 대견하다.
댓글목록
작성자 여性아카데미
작성일 2023-05-03
평점
회원님이 일지에 작성하신 내용과 궁금한 것들만 보아도 회원님의 성습관은 정말 많이 변화했습니다. 이를 의심치 마시고 힘을 내어 남은 단계를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혹시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풀리지 않은 궁금증들이 있으시면 대표메일(xestherapy@kip.ac)로 질문을 보내주셔도 됩니다. 그간 일지에 작성하셨던 궁금점들을 보내주셔도 괜찮습니다.
응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