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후기

뒤로가기
제목

[실천과정] 9회차 종료후기

작성자 w****(ip:)

작성일 2023-06-14

조회 83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1) 시작하기 전과 후의 차이:

시간은 어김없이 흘러 9회차 실천과정도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매 회차를 마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늘 아쉬움이 남습니다. 일상에 치여서 과제를 제대로 하지못한거 , 그리고 했음에도 마음과는달리 집중해서 스스로 만족할 만큼 하지못한것들...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않은 사람들과는 큰 차이가 있고, 보이지않게 조금씩이지만 가랑비에 옷젖듯이 조금은 나아가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합니다. 



2) 자신의 몸과 마음의 변화:

요즘은 그냥 조금 저에게 스스로 더 관심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좀더 스스로 챙겨주고 돌보아 줄수있는 그런 마음이 조금씩 생기는거 같고 , 일상에서 느끼는 여러가지 감정중에 " 서운함 " , " 기대감 "  이런 감정들의 작용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기존에는 이 상황에서 배우자가 ,혹은 다른사람이 이렇게 해주지않고 저렇게 해주지않아서 생겼던 수많은 서운함과 .. 내가 이렇게 했으니 상대방도 이렇게 해줘야한다는 기대감등에서 서서히 자유로워지는 시작이 된거 같습니다.  내가 감정이 메말라가나 ? 하는 생각도 어렴풋이 들었으나, 감동스럽고 그런 상황이면 또 감동을 느끼는 ... 좋은 방향으로의 감정은 그대로 가지고 가는 그런거 같습니다. 


3) 여성아카데미를 지속하고자 하는 의지와 희망:

10회차가 끝난다고해서 짠 하고 여성력이 생기고 이제 아무것도 하지않아도 되는게 아닌걸 알고있습니다.  교육과 실천과정에서 선생님이같이 잡아주시는 과정은 기초를 다지고 습관을 만들어과는 과정일거고, 
나머지는 제가 살아가면서 늘 습관처럼 해나가야하는거 같아요.  고정된 일정속에서만 바짝하고 말지않고 , 앞으로 살아가면서 나를 위해서 늘 조금씩 꾸준히 해나갈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목록

  • 작성자 여性아카데미

    작성일 2023-06-15

    평점 0점  

    스팸글 그렇습니다. 여성력의 기초가 만들어져 갈 때쯤, 어쩐지 타인의 상처에 잘 공감되지 않는 것 같고, 타인에 대한 감정이 잘 작용하지 않으며, 속상한 일이 있더라도 너무 빨리 전환이 되어버려서, 마치 '해리가 온 것은 아닐까? 감정이 사라진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사실 그것이 본래 여자의 삶입니다. 즉, 이제까지 필요이상으로 타인의 상처와 타인으로부터 받는 상처에 좌우되며 살았던 것입니다. 평생을 이렇게 살아온 것이 서서히 변화한 것이 아니라 1년만에 급격히 변화하니 마치 지금 현재가 이상한 듯이 느껴지지만 사실은 지금 현재의 상태로 살아가야 '나'라는 한 사람이 온전히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타인에 의해 휘청거리지 않고, 상처에 휘청거리지 않아야 나에게 행복이 발생했을 때 그것을 인간관계에 온전한 행복으로 나눠줄수 있습니다. 좀더 시간이 흐르면 이제 회원님의 상태에 적응을 하게 되실 것이니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작성하신 것처럼, 10회차가 끝나면 여성력의 기초가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기초가 만들어지면 이제는 회원님이 일상화한 과제를 하는 족족 +성에너지가 발생합니다. 그러니 이제는 과제를 '누린다'라는 생각으로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끝까지 힘내십시오. 응원합니다.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내용

/ byte

평점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관련 글 보기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