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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섹스에 대한 태도를 변화하는 가장 올바른 방법

작성자 여性아카데미(ip:)

작성일 2023-01-30

조회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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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흔히 여성의 섹스문제에 대해서 전문가들이 조언할 때 ‘섹스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면서 긍정적인 태도로 변화해야 한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이 말에는 숨겨진 문제가 많습니다.

 

섹스는 긍정적인 것도, 부정적인 것도 아닌 그저 하나의 성적행동일 뿐입니다. 그래서 이를 어떻게 인식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섹스는 엄청난 파괴의 에너지를 갖기도 하고, 엄청난 행복의 에너지가 되기도 합니다. 그 중 부부간의 섹스는 그나마 가장 안전하고 안정적인 행위이기는 하지만, 아무리 부부일지라도 섹스에 대한 관념이 왜곡되고 잘못 활용되는 경우 가장 강력하게 부부를 파괴하는 행위가 됩니다.

 

왜냐하면 섹스는 이미 성마음과 마음이 작용하여 나타나게 된 결과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만약 두 사람간의 섹스문제가 발생했다면, 그 문제를 발생시키는 성마음과 마음의 작용에서 문제의 해결을 찾아야지, 단순히 섹스를 긍정적으로 인식한다고 해결이 되는 것이 아니며, 그럴 경우 일말의 효과도 없거나 오히려 강력한 부작용으로 인해 섹스가 파괴의 에너지로 작용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섹스가 귀찮거나, 섹스에서 수치심을 느끼거나, 섹스에서 그다지 좋은 것을 느끼지 못하는 여성에게 막무가내로 ‘섹스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라’고 하면 과연 그것이 가능할까요? 그런 이야기를 듣는다면 여성은 의식적으로 그것을 노력하려 애쓸 것입니다. 그러나 당연히 잘 될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머리로는 변화하려고 해도, 감정이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여성이 성(性)에 대해서 긍정적인 감정이 발생하려면 일단 그 성정보가 여성에게 익숙한 것이어야 합니다. 이는 여성의 성마음에서 작용하는 성습관이 익숙한 정보만 받아들이도록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성은 낯선 성정보가 들어오면 차단하고 제거합니다. 그러면 마음에서는 당연히 새로운 성정보에 대해 긍정감정이 발생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또한 일반적인 여성의 경우 섹스보다 섹스를 하게 되는 대상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즉, 섹스를 하게 되는 대상에 대한 전반적인 감정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만약 자신에게 익숙한 성행동이 이뤄질 때 그 대상이 자신이 사랑하는 대상이라면 성행동에 대해 좋은 느낌을 갖거나, 아무렇지 않지만 자신이 마음 적으로 전혀 호감이 없는 대상이 같은 성행동을 하면 굉장히 불쾌하거나 상처가 됩니다.

 

그래서 여성이 섹스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긍정적인 태도로 임하려면 일단 최대한으로 다양한 성정보가 성습관으로 만들어져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것만으로는 큰 사달이 납니다.

 

여성이 섹스에 대한 직접경험과 간접경험을 통해 수많은 성습관을 만드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지만 노력만 하면 딱히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여성의 몸은 자연적으로 성행동에서 느끼는 감도가 굉장히 좋아지고 섹스를 매우 좋아하게 됩니다. 이는 목표만을 놓고 보았을 때 성공적인 결과라고 할 수 있겠지만, 문제는 이렇게 섹스를 좋아하게 된 여성은 섹스대상이 별로 중요치 않게 된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인 여성은 섹스와 감정이 완전히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섹스가 좋아지면 그 섹스를 하게 되는 대상이 저절로 좋아집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여성의 마음은 이를 통제하고자, 섹스가 선행되기 전에 좋아하는 감정이 먼저 선행되고, 좋아하는 대상과만 섹스가 이루어지도록 마음이 몸과 성(性)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강제적으로 성(性)과 몸을 움직여서 섹스를 좋아지게 만들었으니 마음은 그것을 따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그 결과로 섹스가 곧 사랑이자 행복이라고 착각하는 삶을 살게 만듭니다.

 

많은 이들이 이에 대해서 비약적이라고 생각을 하겠지만, 이는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그렇게 되는 메카니즘을 갖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이 의식적으로 자기를 통제하는 영역은 마음에서 의식의 영역인데, 그보다 앞서는 것이 마음의 무의식의 영역이며, 무의식적인 습관들은 의식으로 잘 자각되지 못합니다. 결과적인 행동이 있고나서야 그것이 의식으로 리뷰되면서 ‘아, 내가 이런 무의식적 습관이 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될 뿐입니다. 설사 의식이 그것을 알아차렸다고 하더라도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것들을 의식으로 통제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성마음의 작용은 이러한 마음의 무의식보다도 먼저 작용하면서 그 작용이 절대로 자각되지 않습니다. 자신 스스로도 ‘대체 내가 왜 이런지 모르겠다.’고 하는 것들은 무의식의 작용이면서 그 이면에 성마음의 작용에 의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니 성마음이 왜곡된 방향으로 움직여버리면 인간의 마음은 속수무책으로 그것을 따라가게 되고, 심지어 그것이 옳은 지 그른지 조차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인간의 마음에 행복을 만드는 근본적인 작용은 성마음의 작용이기 때문에, 성마음이 그렇게 작용해버리면 마음은 그저 그것이 행복이라고 믿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그래서 단순히 섹스의 쾌락만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들이 전부 무너지는 것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원리에 의거해서, 여성의 성마음에 수많은 성습관을 만들면서도 마음이 섹스에 따라가지 않도록 성(性)과 마음을 분리하는 성습관도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여성은 무작정 섹스에 대해 긍정인식을 갖는 것이 아니라, 섹스를 통해 여성 자신이 어떻게 행복을 만드는지 알고 그를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여성은 섹스에 대해 딱히 긍정인식을 갖는 것도 아니고 부정인식을 갖지도 않습니다. 그럼에도 섹스에 임하게 되면 한계가 없는 쾌락을 누리면서 이를 성행복으로 만듭니다.

 

이러한 정확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아직까지는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물론 지구상의 어딘가의 소수민족이라든가, 어딘가의 소수단체에서는 외부에 유출되지 않은 방법으로 전해질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성마음과 마음이 작용하는 원리가 한국심리교육원이 아닌 다른 곳에서 이론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지만, 이는 인간의 마음이 작용하는 근원이기 때문에 어딘가에서는 태고 적부터 문화적으로 계승되어 왔을지 모른다는 뜻입니다.

 

이 말은 여성과 남성의 성마음이, 태어났을 때 각자 본연의 순기능대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자라면서 오랜시간 꾸준히 그 성습관과 습관이 형성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현재 여러분에게는 자라온 시간만큼 왜곡된 성관념과 성습관이 형성되어있기 때문에 이를 단순히 ‘섹스에 대한 인식을 바꿔라’라고 해서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여성이 성(性)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말은 결국 섹스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섹스의 쾌락을 즐기기 위해 능동적으로 섹스를 주도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자신에게서 작용하는 성마음이 마음을 따라 인간관계에 적용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몸과 마음을 위해서만 +성에너지를 만들어내며, 타인의 행복과 만족을 위해 여성의 성(性)을 수단으로 삼지 못하도록 스스로 보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성들은 인간관계에서 자신의 행복을 위해 수시로 성(性)을 움직이는데, 거의 모든 여성들이 이 사실을 모릅니다. 그런데 이처럼 여성이 인간관계에서 행복을 찾기 위해 자신의 성(性)을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그와 비례하게 남성들은 그 성(性)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이는 여성 본인이 직접 자신의 성(性)을 상대에게 내어주었기 때문인데, 여성들은 그 사실을 차마 상상조차 하지 못합니다.

 

성(性)은 섹스가 아니기 때문에 성(性)을 내어준다는 것은 비단 성적행동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성은 존재 자체가 성(性)이기 때문에 여성이 하는 모든 감정적인 언행은 모두 성(性)입니다. 그래서 여성이 감정적인 반응을 할수록 상대 남성의 성(性)이 감응하면서 즐거움을 느끼고 섹스욕구를 느낍니다. 그러면 상대남성은 그 여성에게 그에 상응하는 관심을 주게 되고, 여성은 그 관심을 받아들여 상처를 치료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느낍니다. 그리고 그 정도로 충족이 되지 않으면 여성은 대놓고 성적매력을 어필합니다. 그러면 성적관심이라는 강력한 관심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결국 여성이 인간관계에서 관심과 행복을 위해 자신의 성(性)을 움직이고 내어주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일들이 반복될수록 여성은 일말의 성적행동을 하지 않더라도 남성들에게 너무 쉬운 이용대상이 됩니다.

 

사실상 여성의 성마음과 마음이 순기능을 한다면 여성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스스로 성마음을 작용시켜 몸과 마음에 +성에너지를 공급하게 되면 타인이나 외부환경과 일절 상관없이 여성은 스스로 행복과 성행복을 만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타인이 관심을 주면 그것도 가져다가 자신의 행복에너지로 쓰면 되지만, 타인이 관심을 주지 않아도 혼자 아프거나 외롭지 않고 스스로 충만한 행복을 느끼면 살아갑니다.

 

그만큼 대단하고 소중한 자신이기 때문에, 누가 감히 함부로 나의 성(性)을 이용하도록 두지 않으며, 그러한 나의 몸과 마음, 성(性)을 가장 잘 보호해줄 수 있는 남성만이 나와 함께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그 남성은, 여성인 내가 만드는 행복과 성행복을 곁에서 함께 누리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여성력을 가진 여성이 만드는 행복과 성행복은 한계가 없습니다. 그러니 여성력을 가진 여성은 누군가에게 자신을 표현하고 어필하지 않아도, 그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매력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여성이 성(性)의 주체가 된다는 본질적인 의미이며, 여성이 섹스에 대한 태도를 변화하는 가장 올바른 방법입니다.

 

이 방법 이외에 단순히 섹스의 즐거움만을 일깨우는 방법들은, 그것을 적용하여 변화하려 노력할수록, 그나마 여성의 마음이 건강하게 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음의 안전장치를 무너트리고, 엄청난 상처와 함께 섹스쾌락에 몰입되는 삶으로 변화시킨다는 점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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