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작하기 전과 후의 차이:
아는것과 모르는 삶은 다르다.
여성아카데미의 내용을 모르기전에 내 일생동안을 돌아보면 나도 모르게 여성력의 통로를 통해 잘 살아왔던 순간들이 있었던것 같다.
그러나 모르고 한것들 이라서 그것이 얼마나 위력이 있는지, 나를 얼마나 보호하고 있었던 것인지, 인지할수가 없었던것 같다.
그래서 쉽게 세상이 말하는 성으로의 세계에 귀를 기울리며 뛰어 들었던것 같다. 그것이 얼마나 위험하고 파괴적인지도 모르는채 말이다. 그것들이 맞다고 느꼈고, 그것들이 착한거라고, 사회생활 잘한다고 느꼈었던것 같다.
이젠 여성아카데미를 통해 스스로 잘 다듬어 지켜내고 보호할수 있게 된것 같다. 얼마나 소중한지 아니까.
얼마나 무지했던지 이론을 배울때도 흡수가 안되고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이론을 배울때 익숙한 말을 듣는것 같기도 하고 이해가 잘되기도 한다. 많은 변화가 있는것 같다.
과제에 있어서는 좀더 노력이 필요할것 같지만 어느새 나도 모르개 꽤 여러개의 과제들을 능숙하게 하는것 같다.
2) 자신의 몸과 마음의 변화:
기력의 기복이 있긴 하지만, 성을 올바른 방향 즉 나의 마음을 향해 가동하면 어제까지만해도 죽을상이였던 내 몸이 펄펄 날라다닌다. 하고싶었지만 몸이 따라주지않아 못했던 정리정돈, 요리 등등을 맘껏 할수가 있었다.
상황은 변한것이 없고 오로지 내가 나의 성을 여성아카데미에서 배운대로 준해서 가면 이런 일들이 생기곤 한다. 그럼다시 힘을내서 아카데미의 공부를 박차를 가해본다.
내전신의 피부는 여전히 부드러운 상태를 유지중이다. 내 몸과 마음의 기복과는 상관이 없이 좋게 유지되는것이 좀 신기하긴하다. 거울을 볼때마다 마치.. 좀 젊어진 느낌이 들때가 있다. 좀 많이 신기하다.
그리고 얼굴 혈색이 환해질때가 종종 자주 있다. 이건 확실히 여성아카데미 때문이라는걸 안다. 이유는 알수없지만 그러하다.
이건 진짜 나만느끼는건데 나의 허리디스크관련된것이 빠른속도로 치료될수 있었던것이 나는 여성아카데미 때문인것 같다라고 느끼고 있다.
내마음은 내스스로 마치 무기한 무한대로 공급되는 장소를 발견한것 같은 느낌에 안정감을 느낄때가 자주있다.
3) 여성아카데미를 지속하고자 하는 의지와 희망:
지금까지처럼 하면 될것 같다. 그러나, 좀더 일지를 자주 쓰도록 노력해야할것 같다. 새롭게 시작할 9회차가 기대된다.
주어진 시간동안 나에게 주어진 일들에 최선을 다해보자. 아무도 가져갈수 없는 나만의 값진 보물을 계속 만들어 나가자.
댓글목록
작성자 여性아카데미
작성일 2023-12-19
평점
이러한 부분을 잘 느끼신 것 같고, 그만큼 많은 변화를 이루게 되었을 것입니다. 또한 작성하신 것처럼 이 +성에너지는 마음 뿐 아니라 신체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를 잘 유지하고 발전시키는데 노력을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이제는 과제에 대한 일상화를 진행하시고, 12월 부터 진행되고 있는 모든 포럼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회원님이 일지에 작성하셨던 궁금증들이 대부분 해소되면서 방향을 잡아가는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