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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과정]1회차 종료후기

작성자 o****(ip:)

작성일 2024-06-12

조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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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1) 시작하기 전과 후의 차이:


교육과정이 끝나고 실천과정 1회차를 시작하니 갑자기 과제가 줄어들면서 정신없이 과제에 치였던 일상이 느슨해지고 훨씬  편안해졌다. 실천과정에서는 매일  일지를 쓸려고 노력했고 완벽하게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매일 일지 적는게 습관이 되고 있는 것 같다. 


객관적으로 내 상태를 검증할 수는 없지만 우울증이 많이 좋아진 것 같다. 상처의 기억들이 몰려오거나 좌절감이 들어도 회복되는 시간이 예전보다 빠르다. 그렇게 혼자서 고통스러워했던 시간들이  어떻게 보면 큰 의미가 없었구나..라는 생각도 든다. 누구나 상처가 있고 굴육이 있는 것이고 그 상황에서 누가 빨리 회복하고 다시 목표를 위해 나아가느냐가 관건인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2) 자신의 몸과 마음의 변화:


너무 힘들어서 앞뒤 안보고 퇴사를 하고 성아카데미를 시작했는데 시간의 여유가 생겨  개인적으로 기회가 좋았다. 틀어진 체형교정을 위해 필라테스도 함께 시작했는데 둘이 만나 시너지 효과가 생긴것 같다. 4개월이라는 시간대비 체형교정과 몸의 근육들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로 좋아졌다.  건강에 대한 의지와 활력을  성아카데미를 통해 얻게 된 것 같고 그로인해 활기있게 운동을 지속할 수 있었다.  예전에는 꼭 스타킹을 신고 치마를 입었는데 지금은 피부가 탄력이 생기고 매끄러워져서-아직 자신은 없지만 - 맨 살에 치마를 입어도 괜찮아 보인다. 

마음은 좀 더 긍정적으로 변했다. 샤워를 하며 매일 나를 위로하는 과제는  정말 소중하다. 나 자신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데 기초를 잡아주었다. 거품을 묻히고  발가락 하나하나 사랑한다고 말해준다. 



3) 여성아카데미를 지속하고자 하는 의지와 희망:




내가 잘 해나아가고 있는것인지,  성아카데미가 지향하는 목표에서 나의  좌표는 어디쯤인지 전혀 알수가 없어 늘 막연하지만, 그동안 상대 중심주의를 살면서 인생을 허비해왔다는 사실은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 

아직도 남자건 여자건  상대방이 의식이 될 때가 있다. 지금은 그  상황의  나를 인식하게 된다. “이게 그동안 내가 했던 성표현이구나.” 라고 판단한다.  아직은 이렇게 의식적으로 통제할 때가 있지만, 앞으로는 성욕이 전혀 없는 여성이 되고 싶다. 그러면 인간관계가 좀더 편안하고 풍요로워지면서 내가 부러워했던 자유롭고 인자한  여성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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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여性아카데미

    작성일 2024-06-13

    평점 0점  

    스팸글 성에너지는 내가 성을 인식하고, 기억하고, 표현할 때 무조건 생성이 되어 몸과 마음으로 작용합니다. 이때 마음에서 이에 대한 감정, 생각, 목적이 함께 작용하면 성에너지는 -로 변화하여 몸과 마음에 데미지를 입힙니다. 그래서 여성아카데미 과정을 진행할 때는 자신이 잘 하고 있는 것인지, 어디쯤 가고 있는지 생각이 들지 않는 것이 맞고 생각해서도 안 됩니다. 그저 매일 같이 꾸준히 반복하다보면 자신에게 성에너지의 생성과 운용이 체화되며, 그것이 여성의 성능력입니다. 그러니 매일같이 꾸준히 진행을 하셨다면 회원님은 매우 잘 하신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직은 과정의 초반이다보니 기존의 성습관이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머리로는 이해를 하더라도 작용하고 있는 성습관은 기존의 것이기에 여기에서 괴리가 발생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이럴 때 생각을 하는 것은 자의적해석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작성하신 것처럼 치마를 입을 때 스타킹 착용 유무에 대해 신경을 쓰는 것은 기존의 성습관입니다. 자신이 없어서 스타킹을 신어야만 치마를 입을 수 있는 것도 상대중심으로 성(性)이 작용하는 것이지만, 자신이 생겨서 맨 다리로 치마를 입는 것도 상대중심으로 성(性)이 작용하는 것입니다. 그 자신감은 결국 외부적으로 보여지는 것에 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성은 자신감이 아니라 자존감이 회복되어야 하고, 자존감이 회복되게 되면 스타킹을 신고 치마를 입든, 맨 다리로 치마를 입든 아무런 생각이 안 들게 됩니다. 아예 신경을 쓰지 않게 되는 것이죠.

    또한 샤워를 하며 자신을 위로하는 과제는 자신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기 위한 과제가 아닙니다. 회원님은 당연히 소중하고 유일한 존재이기 때문에 애써 자신을 긍정적으로 인식할 필요가 없으며, 현재 자신을 일부러 긍정적으로 인식해야 하는 이유 역시 아직 자신의 성(性)에 주체가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여성아카데미의 과정을 진행해 가다보면 갈수록 자신의 성(性)의 주체가 되어가면서 의식으로 자각되지 않아도 너무도 당연하게 회원님 자신이 회원님이 살아가는 인생의 주체이자 전부로서 살아가게 됩니다. 이것은 자신에게 형성된 성습관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막상 그때가 되면 원래부터 그런 인생을 살아온 듯이 당연한 것이 됩니다. 즉, 자신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갖는 것과 부정적 인식을 갖는 것은 모두 의도적으로 의식에서 자각하는 것으로서 같은 것입니다.

    참고로 샤워할 때의 과제는 모든 세상과 인간관계와 단절이 된 상태의 '나', '자기 자신', '성(性)'을 마주하는 의식입니다. 즉, 거울을 통해 나를 마주보는 것에 초점을 맞추면 되며 그 이외의 생각과 감정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과제를 마친 마지막에 간단히 '좋아, 잘했어! 힘내보자!' 정도로 간단한 응원을 하게 되면 마음은 자신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작용하게 되고, 이에 성에너지가 공급되면서 그 작용이 강화되는 것입니다.

    재미있게도 여성은 감정의 마음으로 살아가다보니 감정이 동하지 않는 일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성습관을 형성해 나갈 때는 반드시 감정과 생각, 인간관계가 배제되어야 하며 그 의미는 회원님에게 성능력이 형성됨으로써 생긴다는 것을 유념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회차도 힘내서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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