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작하기 전과 후의 차이:
작년 2월중순에 여성아카데미를 신청했을 때에 비해서
성욕 자위횟수 무분별하게 남자를 만나려하는 버릇이 줄어든 것 같긴하다.
옛날 생각도 좀 덜 나는 것 같다.
2) 자신의 몸과 마음의 변화:
3주~한달 가까이 정도는 몸이 좋지 않아서 제대로 과제를 못했던 것 같다.
3) 여성아카데미를 지속하고자 하는 의지와 희망:
세상에서 가장 쓸 데 없는 완벽주의가 있어서
1부터 100까지 비어있는 것 같은 것을 잘 참지 못하겠다. 내가 과제를 해온게 그런 것 같다.
가끔 첫단추부터 잘 못 꿰맨것 같고 다 망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나마 이런 생각이 많이 줄어든 것 같다.
다시 잘 챙겨서 시작해야겠다. 생각해보면 이때까지 그냥 계속 해왔던 것들도 꽤 많다...
댓글목록
작성자 여性아카데미
작성일 2022-06-27
평점
만약 회원님께 상처치료능력이 만들어지고 성에너지를 자신의 마음으로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성능력이 만들어지면, 무엇을 하더라도 엄청난 열정을 갖고 또 그 열정을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강박과 불안은 상처에서 비롯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이 조금 완화되었다는 것은 회원님이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 과정에서는 감정이 수없이 오르내려서, 잘 하고 있는 것 같다가도 하나도 변한 것이 없는 것 같고 노력이 무의미하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 역시 상처에서 비롯되는 본인만의 생각이기 때문에 그러한 생각이 휩쓸리지 말고 심기일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