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후기

뒤로가기
제목

실천과정 2회차를 마치고

작성자 l****(ip:)

작성일 2022-11-08

조회 78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1) 시작하기 전과 후의 차이:
교육후기 쓰는걸 까먹고 있었다. 일지 쓰는 것도 사실 부담스럽다. 매일 교육영상을 듣고 과제를 하는 것이 여전히 힘들긴 하다. 그래도 첨에 비하면 많이 나아진 것 같다. 

첨 시작할때는 긴가민가 하는 마음이기도 했고,  마음치료가 빨리 될거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시작했다. 난 하루라도 빨리 내가 처한 상황을 이해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내 성격이 급하기도하고 얼른 힘든 상황을 해결하고 싶은 마음때문이었던 것 같다. 

교육내용이 너무나 이해가 되었고, 너무 모르고 살아온 것을 알았고, 아무생각말고 그냥 하라고 해서 그냥 믿고 하면된다고 생각하고 했다. 하라는 대로 하다보면 목적지에 도달하겠거니 생각하고 지금도 계속 하고 있다. 

 시작하기 전엔 뭔가 잡힐듯 말듯하던 것들이 아카데미 교육을 듣고 과제를 하면서 조금씩 분명해지는 것 같다. 전혀 관심이 없었던 분야고 방식이다 보니 약간의 거부감? 부정적인 감정이 무의식에 있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성에 대해서는 별반 다르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이젠 알게 되고 이해가 되니 예전처럼 살아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대가 아닌 내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




2) 자신의 몸과 마음의 변화:
마음치료를 하면서 부터인지, 아카데미를 해서인지 잘 모르겠지만 피부가 많이 좋아진 것 같다. 푸석푸석하던 피부가 매끄럽고 부드러워지고 윤기가 난다. 세수할때나 샤워할 때, 그리고 아무것도 안발라도 별 문제가 없다. 

마음도 한결 여유로워진건 사실이다. 나도 모르게 미소를 띄고 있기도 하고,  일상에서 상처 받는 일이 생겨도 별로 아무렇지 않게 넘어간다. 예전엔 쌓아두는 편이었는데 이젠 쌓아두지 않고 그때그때 얘기하고 풀어버린다. 

화가 나거나 짜증이 올라오는 순간을 알아차려진다는 것도 신기했다. 내가 지금 화가 나는 구나, 짜증이 나는 구나 하고 알게된다. 그래서 오히려 화가 내려간다. 화가 올라오다가도 그런 나를 발견하고 되려 웃게 된다. 

예전엔 상처고 짜증이 났던 일들이 이젠 그렇지 않다. 아무것도 아니었다. 일상속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내가 좋다. 



3) 여성아카데미를 지속하고자 하는 의지와 희망: 
솔직히 과제를 하고 일지를 쓰는 것이 여전히 힘들다.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버리니 일과 가정생활 등을 하면서 하려니 여유가 거의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하는 것이 먼저 나를 위한 것이고, 내 의미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겨우 조금 알아가는 거 같다. 여기까지 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렷다. 힘들어도 시간이 걸려도 조금씩이라도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하려 한다. 못하는 날도 있지만 머릿속엔 온통 과제 생각뿐이다. 강박이 되면 안되는데 하는 생각도 들고, 상처나 스트레스가 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래도 나를 믿고 아카데미를 믿고 그냥 조금씩이라도 내가 할 수 있는만큼이라도 해보자 하고 다짐해본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목록

  • 작성자 여性아카데미

    작성일 2022-11-08

    평점 0점  

    스팸글 놀랍게도, 인간사에서 발생하는 모든 대소사의 문제는 성(性)의 역기능에서 시작이 됩니다. 인간관계가 한 사람인 개인에게서 비롯되고, 그 인간관계가 모여 가정, 단체, 사회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성(性)은 섹스가 아닙니다. 다만 올바른 성습관(여성력)을 만들기 위해서 기존에 자신이 성(性)의 개념으로 알고 있는 성정보를 활용해야 하다보니 섹스에 근거를 둔 과제를 진행할 뿐입니다.

    일상이 얼마나 바쁘고, 여성력의 과제가 얼마나 부담이 될 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성력의 과제도 그 일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인간의 마음과 성마음은 일상 내내 작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여성은 일상에서 언제나 그것을 운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여성력은 모든 여성이 본래 가지고 태어난 성마음의 순기능입니다. 그 말인 즉, 여성의 성마음이 본래대로 순기능하며 세상을 살아왔다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행복을 살아갈 수 있었을 것이라는 뜻입니다. 이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본래 누려야 할 행복을 상실하게 된 것이니 당연히 회복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여성들이 여성력을 가질수록 그 영향력으로 주변의 정화가 일어납니다. 회원님의 변화는 그 과정인 것이니 모쪼록 지금의 마음을 잃지 마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내용

/ byte

평점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관련 글 보기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