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작하기 전과 후의 차이:

마음치료 완치 후 편안한 시간들을 보냈다. 

편안했지만..치료가 된 나를 성장시키고 싶다는 생각에 무언가를 찾고있었다. 나를 만들고 채우고 싶었다. 

그러나 시작하기전.  

여성아카데미 과정이 정확히 이해되지않아 망설이는 시간들이 있었다. 마음치료과정과 비슷한 또 다른 교육이라 생각했기에 나에게 필요한 또 다른 과정이라 인지하기까지 시간이 걸렸다.

교육과정이 시작되고 이해가 되기시작하면서 

내가 찾던 그 무언가구나! 하고 감동스러웠다. 

잘 할수 있겠다는 다짐으로 시작했지만 

교육초반 이해되는 과정에서  나를 돌아보게되며 

내 자신에게  화가 많이  났었다. 

교육중반 들어서기까지 많이 오르락 내리락 했다.

중반이후 부터는 이해되고 안정되고 편안해졌다.

2) 자신의 몸과 마음의 변화:

과거에 나는 예뻐야된다는 강박이 있었다는것을 느끼게되었다. 그래서  맨 얼굴에는 자신이 없었다. 진한 화장은 아니더라도 외출시 항상 화장을 했어야했다. 지금은 화장에 관심이 없어졌다. 내 몸과 얼굴 모든것에 편안하다.

외면 보다는 내면의 가치를 찾는 나를 만나고 있다.

상대들과 대화를 하면서 점점 내눈과 머리가 밝아지고 있다고 느끼는 순간들이 다가왔다.

긍정의 여유와 이해가 된다.

3) 여성아카데미를 지속하고자 하는 의지와 희망:

마음치료도 여성아카데미도 감동스럽다.

치료를 했기에 여성아카데미의 기회도 잡을수있었다. 나를 만들고 나를 채우고 나를 성장시킬수 있는 

이 과정을 꼭 완성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