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치료를 하고있는 과정에 있는 상태에서 성 에 관련된 지식들이 생겨갈때쯤 이것이 맞는지 틀린지 확신하기란 힘들었다. 

마음을 알다보니 깊숙한 내면의 상처와 연결된 성이 라는것이 알아지는데 이게 무슨상태로 이렇게 느껴지는 것인지 알기란 힘이 들었다. 

그러던중 여성아카데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여성아카데미에 대해 알아보며 나에게 필요하고 정확하게 알수 있게 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망설임이 필요없었고 시작하게 되었다.

시작한 후...

과정은 단순한듯 보이나 하나하나 모든것이 힘이 들었다.

때로는 자의적으로 그뜻을 전혀다르게 인식하고, 확신하며 내자신을 힘들게 만든적도 있었다.

그러나 이내 그냥 그대로를 흡수 하는것에만 집중하게 되었다.

시작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바쁜일상에서 힘들게 하고있다.

그러나 마음치료와 여성아카데미를 하기전에 나는 바쁜일상이라는 생각이 잘없었다.

난 나를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서 진짜 나를 살수있게 되는 과정속에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나는 활력이 늘 있지는 않다. 하지만 활력이 떨어지는 시기가 있는것 같다. 그럴때 여성아카데미를 통해 활력이 생길수 있게 된다는 사실을 발견하면서 ... 말로 표현이 힘든데.. 두려움이 사라졌다.

스스로의 힘이 이토록 강할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것같다.

나이가 먹어서 달라졌다고 느껴왔는데 그게 아니라 나이와는 상관없이 또다시 나는 그때와 같은 힘을 내안에서 부터 생성되게 할수 있다는 것을 알고 경험을 통해서 두려움이 사라지는듯 하다.

잘못된 이전의 지식들로 내자신과 내주변까지 힘들게 하는 상황들이 있었는데 아카데미를 통해 내 자신을 보호하고 내주변을 힘들게 하는 피해를 주지 않을수 있는 길을 알수 있게 되었다.

누가 피해자이고 누가 가해자인지 참.... 무지가 죄인것만 같다.

잘알고 그대로 알고 내가 삶속에서 살아가는 것 만으로 내삶의 변화는 말로 표현할수 없을만큼 큰 변화를 가져온다.

나는 마더테라피도 하고있는데 여성아카데미를 하면 좋은 엄마가 되어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엄마인 상태란 내자신이 온전한 건강한 상태인것 같다. 그래야 아이의 말로 들을수 있고 행동도 관찰할수 있다. 그리고 나의 표현도 달라지게 된다.

여성아카데미는 과정이 힘들었다. 그런데 매번 끝마칠때마다 내자신이 대견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