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상처가 매우 많은 여성은 사랑하지 않더라도 ‘관심을 주는 남성’과 섹스를 하게 되는데, 상대가 사랑하는 남성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상처는 더욱 악화됩니다. 그러면 성욕이 강해지고 관심을 주는 남성과의 섹스가 중요해지게 됩니다. 즉 상처가 깊어질수록 상처를 느끼지 않기 위하여 섹스가 많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에는 섹스를 많이 하는 남성을 사랑하는 것이고 행복한 것이라고 착각하게 됩니다.

여성에게 강력한 트라우마가 발생하면, 이상성욕이 생기는데 이는 강력한 상처가 발생했을 때 섹스를 하고자 하는 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이것은 여성의 상처작용입니다. 그래서 여성에게 성욕이 많거나 이상성욕이 생겼다는 것은 강력한 상처가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섹스에 대해 쉽게 말하는 여성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도 내면에 강력한 상처가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관심을 주는 남성과 섹스를 즐기면서 그것을 사랑과 행복이라고 착각하며 살아갑니다. 따라서 섹스에 대해 쉽게 말한다는 것은 언제든 관심을 주는 남성과 섹스를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남성들은 이를 쉽게 알아챕니다.

여성 여러분 자신은 어떻습니까? 방송, 유튜브, SNS, 기타매체를 통하여 섹스를 당당하게 말하고 있는 여성들이 멋있게 느껴집니까?

여성이 섹스를 좋아하고, 적극적이고, 즐기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상처작용에 의해 섹스를 하게 되는 것, 그것을 사랑과 행복이라고 착각하는 것은 여성의 마음에 심각한 문제를 만든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여권신장, 남녀평등인 것처럼 타인들에게 말하는 사람들은 남녀를 불문하고 이미 성(性)이 왜곡되고 마음이 무너져있습니다.

반면 여성력을 지닌 여성들은 강력한 성능력과 최고의 매력을 갖고, 상처에 의해서가 아닌 자신의 마음과 진정한 행복을 위해서 섹스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섹스는 상대 남성과 관계없이 여성이 자신 스스로 상처를 치료하도록 하고, 한계가 없는 성행복을 누리며, 남성의 열정 또한 강화시켜 여성 자신을 보호하고 책임지도록 만듭니다.

이것이 진정한 여성의 성능력이자 여성력이며, 섹스기술에 전문가라고 자신을 칭하는 여성들과 비교할 수 없는 매력과 행복을 갖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