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작하기 전과 후의 차이:

실천과정 4회차도 어느덧 종료가 되었습니다. 이번 4회차는 기존보다 시간이 좀 더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였습니다.  

지금은 의식적으로나마 하지 말아야할것을 일상에서 더 의식을 하는거 같습니다. 

물론 저도 모르게 혹은 알면서도 통제가 잘 안되어 하지말아야 할것들을 할때도 있고, 아직 배우자와서 관계에서는 방향이 이게 맞나 하는 고민이 들때가 있습니다. 

이또한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스스로 내 의식과 무의식에서 자연스럽게 정리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2) 자신의 몸과 마음의 변화:

지난 후기에도 썼던 내용이지만 , 잘 안되긴 하지만 해야할것과 하지 말아야할것들을 알게되니 나말고 주변의 상황등이 조금씩 분석이 되는거 같습니다. 

자의석 해석이면 안되고 , 표현을 하면 안되지만 저사람이 이러는거 , 이사람이 이러는 뒷면의 해석이 조금씩 되는거 같습니다. 

같은 회사 동료분이 요즘 제가 좀 많이 변했다고 합니다. 그또한 그렇구나.. 하고 넘겨 듣고 지나쳤지만 제가 좀 예전보다 표현을 덜 하는것으로 다른 사람의 눈에는 변한걸로 보이는건가 싶습니다. 

3) 여성아카데미를 지속하고자 하는 의지와 희망:

교육을 다시 반복하고 회를 거듭할수록 여성아카데미를 알게된게 얼마나 다행인지요 .. 

처음 시작은 마음치료로 시작하면서 연결되어 여성아카데미까지 하게되었으니, 아이러니하게도 한편으로는 배우자가 기회를부여한 셈이기도 하네요

인간관계속에서 제가 맡은역활이 이것저것 많고, 그것들을 해내다보니 어떤날은 시간내기도 힘들어 과제가 부담과 강박으로 느껴지기도 하지만 .. 

힘들때마다 이 과제야말로 오로지 나를 위한것이다는걸 상기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포기하지않고,  초심을 다지고 5회차도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