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작하기 전과 후의 차이:

사람들을 대할때 여유가 생겼고 자신감보다는 자존감이 높아진게 느껴짐. 상대가 여자든 남자든 상대에게 잘보이려거나 

내가 더 돋보이려는게 아닌 나는 나 상대는 상대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느낌. 잘 모르는 그룹에 가서도 소외감이 느껴지기보단

누군가가 없이도 움츠러 드는게 없어짐.  그저 타인일뿐 다가오면 막지도 않지만 굳이 다가가고싶지도 않은 상태.  

외롭다거나 사람을 만나고싶다거나 하는 생각이 일절 안들고  혼자있는 시간이 자유롭고 행복해짐

2) 자신의 몸과 마음의 변화:

배가 조금 들어갔고 몸무게는 큰 변화는 없음. 

3) 여성아카데미를 지속하고자 하는 의지와 희망:

내 안에 이렇게 큰 에너지가 있는줄 몰랐고  하루하루가 긍정적이고 이유 없이 기분이 좋은날이 많습니다

혼자 거울보고 웃을땐 내자신이 그렇게 사랑스럽습니다. 이뻐죽겠다란 표현이 딱입니다. 그래서 아예 책상에 거울갖다 놓고 수시로 보게됩니다.

아카데미과제를 할때  설레기도 하고 신나기도 해서 평생 여성아카데미 과제하면서 살아가면 두려울것이 없겠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