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차때보다 더 일상화를 하려고 했고

열심히 하려고 했다.

그게 된날도 있지만, 잘 안된날도 있다.

가족행사가 있는날 못하거나, 업무때문에 못한날도 있고

하루종일 유튜브만 본날도 있었다.

그러나 거의 매일 열심히 하긴했다.

지난달보다 더 일상화 하려고 노력했다.

그래도 잘안되는 날도 있었고 모든게 하기 싫어지는 날이 있었다.

새로운 습관의 주인공은 나인데

아직 나는 내가 주인공인 일상을 낯설거나 부끄럽게 여길때가 있었던거 같다.

이런 이상한걸 하다니 하는 생각이나 

나는 이게 싫어 원래처럼 쉬고 싶어라는 생각을 문득문득 했을때

모든게 하기 싫어지는 날이 생겼던게 아닐까.

내가 주인공이 되는 일상은 여성아카데미와 마음치료를 기초로 해서

내가 스스로 만들어가야 하는 과정일지도 모른다.

아무 다이어트를 하지는 않았는데 몸무게가 약간 줄었다.

운동때문에 몸이 강해져서 덜 먹어서 그런것일수도 있다.

가족행사때

얼굴이 밝고 환한 느낌이라고 얘기를 들었다.

가끔 평소에 아무것도 안했는데 성감이 올라올때도 있었다.

그이외에 몸과 마음의 변화는 잘모르겠다.

다만 여성아카데미가 끝나도 일상화 해야한다는것에 대해 아직 상상이 어렵다.

일상화라면 

의문이 든다.